강원 평창 오대산 사고 네이버캡처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번지 오대산 사고는 조선왕조가 국가의 공식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산악 지대에 설치한 사고 제도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록 보관 시설로, 그 설립 경위는 태종 이후 실록 편찬 체제가 정비되면서 원본과 복본을 분산하여 안전하게 보존하려는 국가적 필요에서 비롯되었으며, 특히 전쟁과 화재, 도난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역사 기록을 보호하기 위해 깊은 산속의 사찰 인근을 사고 설치 장소로 선정한 조선의 문화적·행정적 판단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조선은 세종 이후 실록 편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태백산, 묘향산, 적상산, 오대산 등 네 곳에 사고를 설치하는 이른바 4대 사고 체제를 ..